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후기, 꿈과 환상의 잡화점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마주한 곳
아난티 남해

 

 

아난티 남해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이터널저니입니다.

 

 

이너널저니는 하나의 건물로 아난티 남해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터널저니 가는 길, 사진만 봐도 따뜻하고 심장이 간질간질해지는 기분이에요.

9월의 남해는 정말 포근하고 (가끔 더웠고) 선선해서 이렇게 리조트 안을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느긋해지더라구요.

 

 

 

 

 

 

 

 

이터널저니동에 도착했습니다.

앞쪽 푸른 잔디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캐치볼이나 고리 던지기 게임, 작은 축구골대 등이 있어서 간단히 놀기에도 좋았어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감성&라이프스타일 잡화점
이터널 저니

 

 

이터널저니는 다양한 취향을 담을 수 있는 독립 서점의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고 동시에 아이디어 넘치는 창의적인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트랜디한 것들은 다 여기 모여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너무 제 취향 아이템 들이 많아 정신이 혼미할 정도였어요.

정말 MD가 엄선한 제품들만 차곡차곡 쌓아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고생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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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라이프스타일존이 있고 그릇이나 인센스, 디퓨저 뿐 아니라 옷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옷 들을 보니 무신사에서 판매하는 옷들이 많았는데 항상 온라인에서 보던 제품을 이렇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니 더 소장욕이 끓더라구요.

 

 

그 만큼 재질도 좋고 합리적인 제품의 가격들이 많이 나와있더군요.

비싸서 헉 하며 내려놓는게 아니라 음 이정도면 훌륭한데? 라는 생각이 들어 지갑이 탈탈 털릴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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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키즈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신발을 벗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날은 다른 어린이 손님이 없고 저희 가족만 있어서 더 편하게 상품도 구경하고 책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물론 키즈카페가 아니기에 모든 제품을 사용해볼 수는 없었어요.

그래도 인기 서적들은 가볍게 읽어볼 수 있었고 아이방 소품들도 참 예쁜 것들이 많더라구요.

 

 

 

키즈존에서 마음껏 놀고 지하에도 구경을 가봤어요.

지하에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한 쪽에는 식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난티 남해에서 조식을 먹으면서 그릇 예쁘다 ♡ 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내 마음을 딱 아시고 그릇을 판매하고 계시네...

 

커다란 플레이트(21cm) 는 33,000원, 작은 플레이트(16cm)는 18,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두 세트 업어 왔습니다. 제품을 보니 '한국도자기'에서 만들었고 아난티 남해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더라구요.

 

 

식품관에는 남해 기프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면서 즐거운 쇼핑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크게 비싼것 같지 않아 저도 필요한 것들을 몇몇개 구매했습니다.

 

아난티 남해에 가신다면 꼭 이터널저니에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